소소한 관심

V-ray Showcase

★거칠바이★ 2015. 4. 28. 10:31

출처 : http://www.vray.com/showcase/#game-of-thrones-season-4-vfx-by-mackevision

2002년~03년까지 잠깐이나마  VFX일을 하면서도 많이 느꼈지만,

더이상 영상, 화면, 미디어에서 본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말하기 힘든 시절이 온것같다.

어느정도 예상못한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고, 생각보다 훨씬 소소한것에까지 VFX가 활용되고 있는것 같다.

이제는 어느 한 소프트웨어를 써서 영상물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는것도 무의미하다.

내가 업계에 있을때도, 모델링은 MAYA에서, 렌더링은 softimage 또는 XSI에서, 텍스춰는 하우스웨어로, 

건축물이나 잡다한건 MAX에서, 필요한 플러그인은 만들어서 쓰는것도 흔했었고

영상편집은 더 말할것도 없었던거같다.

그나저나 V-ray의 발전도 정말 무섭다..